부산시와 데이터센터 기업 4곳이 에코델타시티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3조6천억 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9월 입주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에코델타시티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예정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거쳐 투자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라 각 기업은 건축 설계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7년 하반기부터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시설이지만, 부산에서 시도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에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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